갑상선암 원인, 유전, 가족력,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법까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갑상선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지만, 발생 원인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갑상선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 및 가족력, 그리고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와 우울증과의 관계, 마지막으로 예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1. 갑상선암, 왜 발생하는 걸까요? (주요 원인 분석)
갑상선암은 여러 가지 원인과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방사선 노출
갑상선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은 방사선 노출입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방사선 사고 등으로 노출된 경우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방사선은 갑상선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방사선 검사별 평균 피폭량 비교표
| 구분 | 검사 종류 | 평균 피폭량 (mSv) | 일상생활과 비교 |
|---|---|---|---|
| 자연 방사선 | 1년 동안 자연적으로 받는 방사선 | 약 2.4 mSv/년 | 지구상 어디서나 받는 자연 노출량 |
| 치과 X-ray | 치아 1장 촬영 | 0.005 mSv | 비행기 서울↔부산 1회 탑승 수준 |
| 치과 파노라마 | 구강 전체 촬영 | 0.02 mSv | 하루 자연 방사선 노출량 정도 |
| 흉부 X-ray | 가슴 1회 촬영 | 0.1 mSv | 약 10일간의 자연 노출량 |
| 유방촬영(맘모그래피) | 1회 촬영 | 0.4 mSv | 약 2개월 자연 노출량 |
| 복부 X-ray | 1회 촬영 | 0.7 mSv | 약 3개월 자연 노출량 |
| CT(두부) | 1회 촬영 | 2 mSv | 약 1년 자연 노출량 |
| CT(흉부) | 1회 촬영 | 7 mSv | 약 3년 자연 노출량 |
| CT(복부/골반) | 1회 촬영 | 10 mSv | 약 4년 자연 노출량 |
| PET-CT | 전신 검사 | 25 mSv | 약 10년 자연 노출량 |
| 비행기 탑승(서울↔뉴욕 왕복) | 고고도 우주 방사선 | 0.2 mSv | 약 10일 자연 노출량 |
참고 요약
- 일상적으로 받는 자연 방사선은 1년에 2~3 mSv 정도입니다.
- 대부분의 단순 X-ray 검사(0.01~0.1 mSv) 는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 CT나 PET-CT는 방사선량이 많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전 및 가족력
유전적 소인 및 가족력은 갑상선암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유전되지 않지만, 수질 갑상선암(전체 갑상선암의 5% 미만)과 같은 특정 종류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직계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참고: 국립암센터)
관련내용 연구내용
비유전성 비수질 갑상선암(NMTC) 중 ‘가족력 있는 형태(FNMTC)’는 전체 NMTC의 약 5 ~ 15%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친족(부모, 형제자매, 자녀)이 NMTC 환자인 경우, 일반 인구 대비 갑상선암 위험이 유의하게 높습니다. 예컨대 북유럽 코호트에서 여성 친족의 누적 위험이 약 2%로 나타났고 SIR(표준화발생비)가 약 2.9였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도 부모·형제 중 갑상선암 병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각각 OR 약 4.76 (부모), 9.53 (형제)로 보고되었습니다.
유전적 소인 관련해서는 여러 후보 유전자(예: FOXE1, NKX2‑1, SRGAP1 등)와 연관된 염색체 영역(예: 1q21, 2q21, 8p23.1–p22)이 제안된 바 있으나 아직 명확히 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DNA 손상 수리(DNA repair) 관련 유전자(예: CHEK2, ATM 등)가 일부 FNMTC 가족에서 병적 변이로 확인되어 유전적 기여의 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NMTC는 진단 연령이 더 어리다는 보고가 있으며, 다병변(multifocal)이나 림프절 전이 등의 특징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지만 일관된 결론은 아직 없습니다.
3) 요오드 섭취
요오드의 과다 섭취나 결핍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부족할 경우 갑상선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오드(아이오딘, iodine) 섭취와 갑상선암의 관계는 섭취량의 ‘과다’ 또는 ‘결핍’ 여부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오드 결핍 시
-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 결핍되면 TSH(갑상선자극호르몬)이 상승하여 갑상선 세포 증식이 일어나고, 결절(혹)이나 여포성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과거 요오드 결핍 지역(중앙아시아, 유럽 내륙 등)에서 여포암 비율이 높게 나타난 연구들이 있습니다.
2. 요오드 과잉 섭취 시
- 반대로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 이상(예: 갑상선염, 일시적 저하 또는 항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연구에서는 과잉 섭취가 유두암(papillary thyroid carcinoma) 발생률 증가와 관련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특히 한국, 일본 등 해조류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는 갑상선암 중에서도 유두암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3. 역학 연구 요약
- 한국인 코호트 연구(KoGES, 2020): 요오드 섭취가 상위 20%인 그룹에서 유두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남.
- 중국·유럽 연구: 요오드가 적은 지역에서는 여포암 비율 증가, 요오드가 많은 지역에서는 유두암 비율 증가 경향이 확인됨.
- 다만 요오드가 갑상선암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유전적 요인·호르몬·환경오염물질·검진 빈도 등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4. 결론
- 요오드는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 결핍과 과잉 모두 갑상선 질환(결절, 암 포함)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성인 기준 1일 권장 요오드 섭취량은 약 150 µg,과잉섭취 상한은 약 1,100 µg/일로 권장됩니다.
(한국영양학회, WHO 기준)
4) 기타 요인
성별 및 나이: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고, 40~50대에서 발병이 잦습니다.
호르몬: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갑상선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갑상선암과 스트레스, 우울증의 관계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갑상선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간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를 억제하는 능력이 약화되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관련 연구 요약
- 한 케이스-대조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군(“항상/자주 스트레스를 느낌”)이 갑상선암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고 (OR ≈ 3.07, 95% CI 1.42-6.63) 짜증/성격이 급한 상태도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또 다른 중국의 연구에서는 젊고 중년의 갑상선 결절 환자 집단에서 “자주 스트레스를 느낌(frequent stress)”이 갑상선암 발생과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OR ≈ 2.468, 95% CI 1.417-4.300)
- 스트레스가 암 발생이나 진행에 미치는 메커니즘 연구에서는, 만성 스트레스가 신경내분비(HPA축) → 면역 → 염증 반응 등을 통해 암세포 성장·전이·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개념적 고찰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다만 “스트레스가 갑상선암을 직접 유발했다”고 결론지은 대규모 역학연구는 아직 많지 않고, 대부분의 연구는 연관성(association) 확인 수준입니다. 예컨대 아동·청소년에서 “스트레스 → 갑상선 기능 이상 → 갑상선암 가능성”을 제안한 리뷰도 있습니다.
유의사항
- 연관성이 있다고 해서 확실히 원인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다른 위험요인(예: 유전, 방사선 노출, 요오드 섭취, 갑상선 질환 병력)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부분의 연구에서 스트레스를 객관적·정량적으로 측정하기보다는 설문 기반 자가보고 방식이 많아 측정 오차 및 혼란요인(confounder)이 존재합니다.
-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고 다양한 위험요인이 알려져 있으므로, 스트레스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우울증과 염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은 체내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 염증은 암 발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관리는 갑상선암 예방을 위한 중요한 생활 습관 개선 항목입니다.
“우울증이 갑상선암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스트레스 연구보다 적지만, 정신건강과 갑상선 기능 및 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한 논문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의 주요 연구결과를 간단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우울증과 갑상선 기능 변화
- 우울증 환자에게서 갑상선호르몬(T3, T4, TSH)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부 연구에서는 TSH 수치가 낮거나 T3가 낮은 “저T3증후군”이 우울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었습니다.
- 이러한 갑상선 기능 변화는 호르몬 대사와 면역계 조절에 영향을 주어, 암 발생 환경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즉, 우울증은 갑상선 기능 변화를 통해 암 발생 위험에 일부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우울증과 갑상선암 발생 관련 연구
중국·한국 코호트 연구(2021, BMC Psychiatry)에서는, 우울증 진단력이 있는 사람에서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약간 높게 나타남 (HR ≈ 1.23, 95% CI 1.02–1.48)
특히 여성, 중년층, 흡연·음주가 없는 그룹에서 그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2022, Endocrine)에서도, 우울증·불안장애 병력자는 갑상선암 발생률이 다소 높았으며,
그 이유로는
① 스트레스에 의한 HPA축(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이상,
② 면역계 불균형,
③ 산화스트레스 증가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3. 우울증이 예후(진행)에 미치는 영향
- 암 진단 후 우울증은 면역력 저하와 치료 순응도 저하로 인해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우울·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 저하, 피로감, 회복 지연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참고: Supportive Care in Cancer, 2020)
4. 종합 결론
우울증이 갑상선암을 직접 유발한다는 근거는 부족하지만,
- 호르몬 변화,
- 면역계 이상,
-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증가 등 간접적 기전으로 위험을 약간 높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미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환자에게서는, 우울증 관리가 치료 효과와 회복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갑상선암, 확실한 예방법
갑상선암의 원인을 알고,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방사선 노출 피하기: 불필요한 방사선 검사를 자제하고, 노출 시 보호 장비를 사용합니다.
2) 정기적인 검진: 목 주변 혹이 만져지거나, 가족력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3) 건강한 생활 습관: 금연, 절주,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은 갑상선암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4) 요오드 섭취 조절: 요오드를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부족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우리나라는 해조류 섭취가 많아 요오드 결핍은 드물지만, 과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하여 면역력을 유지합니다.

4. Q&A 및 마무리
Q1. 갑상선암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A1. 대표적인 원인은 방사선 노출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 요인, 여성호르몬의 영향, 요오드 섭취 불균형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2. 가족력이 있으면 갑상선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나요?
A2. 네.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집니다. 특히 ‘유전성 갑상선암’인 경우 RET 유전자 변이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Q3. 음식이나 식습관이 갑상선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A3. 요오드가 너무 많거나 부족한 식습관 모두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가공식품, 고지방식,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4.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도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A4.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유발하고 암세포 발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Q5. 환경 오염과 갑상선암은 관련이 있나요?
A5. 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농약 등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 경우 내분비계 교란이 일어나 갑상선세포의 변형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원인은 유전, 방사선, 스트레스, 우울증 등 다양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갑상선암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